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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 없는데 다리를 놓아 주겠다고?"
"없는 강은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예전에 선거 때가 되면 "강도 없는 곳에 다리를 놓아 주겠다고 한다"
는 말이 회자되곤 했다. 출마자들의 터무니없는 공약을 비꼬을 때 인용되는 말이다
이 말은 누가 지어낸 말이 아니다. 이 말을 한 사람은 세계를 전쟁의 공포로 몰아 넣은
'아돌프 히틀러'다.
문파쇼군 정권도 이제 1년 여가 지나면 역사속의 권력이 된다며 그나마 자위를 하는 국
민들이 많겠지만, 쓰레기차 피했다 해서 안심할 일이 아니다. 똥차와 맞닥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똥차 중에는 내가 예전에 한국판 히틀러라 불렀던 인물이 포함되어 있다. 바로 이재명 경기지사다.
그는 현재 대권 후보 지지율에서 같은 당 이낙연, 그리고 현직 검찰 총장 윤석열과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국민들이 그를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차기 대선에서 국민들이 똥차를 선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한국에서 있어 본적 없는 포플리스트 문재인한테 그리 혼쭐 나고도 문재인과 싱크로율이 거의 흡사한
이재명을 저리 많은 국민들이 지지하니 정녕 대중은 '우중'이란 말인가.
만약 차기 대선 결과가 이재명이라면?
이는 베네주엘라를 경제 회복 불능 상태에 빠뜨려 화폐가 휴지가 되고 국민들이 쓰레기 통을 뒤지는 지옥
으로 만든 우고 차베스(2013년 사망) 후임으로 국민들이 같은 해 차베스 추종자 '니콜라스 마두로'를 대통령
으로 뽑은 것과 다를바 없다.
정부지원에 의존하다 결국 자립의지를 상실한 국민들은 또다시 용돈이나 쥐어주는 권력을선택할 수 밖에
없는 악순환의 고리. 이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은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밖에 없다
# 선거 승리 위해서라면 무슨 짓인들 못하겠는가
나치당의 히틀러가 선거를 앞두고 어느 시골 마을에서 콧수염 휘날리며 열변을 토했다.
“여러분들이 땀 흘려 일한 뒤 보트를 타며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보트 선착장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마을 주민이 혀를 끌끌 차며 “우리 마을에는 강이나, 호수도 없는데 어디서 보트를 타란 말이오” 하고 항의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히틀러가 외쳤다.
“아, 그거 우리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트를 즐길 수 있도록 강도 파서 드릴 겁니다!”
히틀러는 쿠데타로 집권한 것이 아니라 선거를 통해 정상적으로 집권했다. 유권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포퓰리즘과 거친 폭력을 무기로 사용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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