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보운전'과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
그리고 정치 스티커
운전하다 보면 신호대기 중에 앞차 뒷 유리에 붙여
놓은 여러 문구의 스티커를 보게 된다.
한 때는 '초보운전'이 주류였고 아직 썩어도 준치인 '초보운전' 스티커.
요즘은 건조한 초보운전 대신 익살스런 표현으로
다양하게 진화했다.
"한시간 째 직진 중"
"직진만 가능"
"백미러는 장식품"
"알아서 피해가세용~^^"
이런 초보운전 스티커 전성시대에 강력한 첼린저
가 나타났다.
아니, 이미 초보운전 스티커의 왕좌 자리를 빼았았
다고 볼 수 있다.
바로 "아이가 타고 있어요" 이다. 아이가 있으면
누구나가 죄다 붙이고 다닌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또한 식상해 오래지 않아 표현이 역시 위트 있게
변화했다.
내가 본 것 중에 기억에 남는 건,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놀래키면 기절하는 아이 타고 있음.
그러고보니 '아이가 타고 있음' 의 진화는 명백한
한계를 보여줬다.
'초보운전' 만큼의 시선을 끌 수 있는임팩트한 표
현 개발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스티커 얘기가 나온김에, 세월호 사고가 터진 후 승
용차에다 노란리본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니는 사람
들이 많아졌었다.
추모 의미의 노란 리본 유래는 유럽인 걸로 알고 있
는데 좌우이념 갈등이 심각한 한국은 세월호 사고
를 거치면서 정치적 의미로 변질이 되었다.
지금도 노란 리본을 붙인 차들을 가끔 보게 된다.
이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읺지만 이젠 뗄떼도 되지
않았나 싶다.
강제 징용과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일본과의 갈등
이 첨예할 때 사람들은 이번엔 "NO JAPAN" 스티
커를 부착했다.
거의 광풍이다시피한 노저팬 열기는 반일 감정을
부추켜 정치적 이득을 챙긴 문재인과 집권 여당의
철저한 선동의 결과였다.
이래놓고 문재인은 며칠전 신년기자회견에서 박근
혜 정권의 위안부 합의를 인정하는 발언을했다.
대법원에서 일본의 2차대전 전범기업의 피해자에
대한 보상 판결이 난지 얼마 안된 시점이어서 묘한
파장을 낳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전까지는 박근혜 정부 양승태 대
법원의 위안부 판결을 사법 농단 프레임에 가둬 임
기내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는 이제와서 대법원 판
결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임기 말에 일본과의 관계를 복원하고자 하는 마음
은 이해하지만,
한편으로는 정치적 유불리에따라 대법원 판결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뻔뻔함에 아연실색할 따름이
다.
어제 종업원이 수백명인 청주의 한 중견 거래 업체
에 갔다가 자재 담당 책상위에 놓인 서류를 우연잖
게 보게 되었다.
내 눈에 들어온 건 일본발 발주서였다.
일어와 한문이 혼용된 그 발주서 맨 위에 적힌 한문
과 영문.
"발주 No(발주 번호)"
'아니, 이 회사가 일본으로 수출을 하나? 동남아 시
장이 주요 수출 루트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 갈등으로인한
일본의 대 한국 수출 규제 파문으로 양국 갈등이
최고조일때 이 기업은 적극적으로 반일 운동에 동
참했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냐 하면,
익산에 있는 동종 경쟁 업체인 일본 기업에 대해,
"000은 한국 기업이 아닙니다" 라는 플랭카드를
회사내에 버젓이 내 거는 가 하면 전직원들이 자신
들의 승용차에 'NO JAPAN'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
는 지경이었던 것이다.
국내에서는 반일을 부르짖으면서 일본에다 제품을
수출하고 있었던 것이다.
뭐, 입이 딱 벌어지는 기업의 이중성에 그저 놀랄
따름이다.
문재인 좌파 정권에 딱 부합하는 진짜 친일 기업은
바로 이런 기업일 것이다.
그리고 정치 스티커
운전하다 보면 신호대기 중에 앞차 뒷 유리에 붙여
놓은 여러 문구의 스티커를 보게 된다.
한 때는 '초보운전'이 주류였고 아직 썩어도 준치인 '초보운전' 스티커.
요즘은 건조한 초보운전 대신 익살스런 표현으로
다양하게 진화했다.
"한시간 째 직진 중"
"직진만 가능"
"백미러는 장식품"
"알아서 피해가세용~^^"
이런 초보운전 스티커 전성시대에 강력한 첼린저
가 나타났다.
아니, 이미 초보운전 스티커의 왕좌 자리를 빼았았
다고 볼 수 있다.
바로 "아이가 타고 있어요" 이다. 아이가 있으면
누구나가 죄다 붙이고 다닌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또한 식상해 오래지 않아 표현이 역시 위트 있게
변화했다.
내가 본 것 중에 기억에 남는 건,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놀래키면 기절하는 아이 타고 있음.
그러고보니 '아이가 타고 있음' 의 진화는 명백한
한계를 보여줬다.
'초보운전' 만큼의 시선을 끌 수 있는임팩트한 표
현 개발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스티커 얘기가 나온김에, 세월호 사고가 터진 후 승
용차에다 노란리본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니는 사람
들이 많아졌었다.
추모 의미의 노란 리본 유래는 유럽인 걸로 알고 있
는데 좌우이념 갈등이 심각한 한국은 세월호 사고
를 거치면서 정치적 의미로 변질이 되었다.
지금도 노란 리본을 붙인 차들을 가끔 보게 된다.
이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읺지만 이젠 뗄떼도 되지
않았나 싶다.
강제 징용과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일본과의 갈등
이 첨예할 때 사람들은 이번엔 "NO JAPAN" 스티
커를 부착했다.
거의 광풍이다시피한 노저팬 열기는 반일 감정을
부추켜 정치적 이득을 챙긴 문재인과 집권 여당의
철저한 선동의 결과였다.
이래놓고 문재인은 며칠전 신년기자회견에서 박근
혜 정권의 위안부 합의를 인정하는 발언을했다.
대법원에서 일본의 2차대전 전범기업의 피해자에
대한 보상 판결이 난지 얼마 안된 시점이어서 묘한
파장을 낳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전까지는 박근혜 정부 양승태 대
법원의 위안부 판결을 사법 농단 프레임에 가둬 임
기내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는 이제와서 대법원 판
결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임기 말에 일본과의 관계를 복원하고자 하는 마음
은 이해하지만,
한편으로는 정치적 유불리에따라 대법원 판결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뻔뻔함에 아연실색할 따름이
다.
어제 종업원이 수백명인 청주의 한 중견 거래 업체
에 갔다가 자재 담당 책상위에 놓인 서류를 우연잖
게 보게 되었다.
내 눈에 들어온 건 일본발 발주서였다.
일어와 한문이 혼용된 그 발주서 맨 위에 적힌 한문
과 영문.
"발주 No(발주 번호)"
'아니, 이 회사가 일본으로 수출을 하나? 동남아 시
장이 주요 수출 루트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 갈등으로인한
일본의 대 한국 수출 규제 파문으로 양국 갈등이
최고조일때 이 기업은 적극적으로 반일 운동에 동
참했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냐 하면,
익산에 있는 동종 경쟁 업체인 일본 기업에 대해,
"000은 한국 기업이 아닙니다" 라는 플랭카드를
회사내에 버젓이 내 거는 가 하면 전직원들이 자신
들의 승용차에 'NO JAPAN'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
는 지경이었던 것이다.
국내에서는 반일을 부르짖으면서 일본에다 제품을
수출하고 있었던 것이다.
뭐, 입이 딱 벌어지는 기업의 이중성에 그저 놀랄
따름이다.
문재인 좌파 정권에 딱 부합하는 진짜 친일 기업은
바로 이런 기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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